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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잘되는 법 초기 증상과 배란일 계산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 잘되는 법 초기 증상과 배란일 계산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민국 가임 여성 1명 당 출산율은 0.92명으로 역대 최저이자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대한민국보다 먼저 시작되었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이제 대책이 필요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임신 초기 증상과 주의사항 그리고 배란일 계산, 임신주수 계산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임신이란?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아이를 원하지만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임신에 대해 살펴보면, 생물학적으로는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형성되고 이 과정을 수정이라고 한다. 수정이 된 7~8일 후 자궁에 착상하게 되는데 이를 임신이라고 한다. 임신기간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부터 280일, 수정된 날부터는 266일이다.


 
※임신 잘 되는 법은 무엇인가요?
임신이 잘 되기 위해서는 부부 모두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과체중을 조절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도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호르몬 분비 작용에 균형을 깨뜨려서 생리가 없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배란일을 계산하여 가임 시기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란일은 다음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 전이며 가임이 가장 놓은 시기는 배란 2~3일 이전이다.



또한 여성의 자궁 건강뿐만 아니라 남성도 생식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라면 흡연이나 음주를 삼가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정한 체중관리는 호르몬 균형과도 연결되어 있어 여성의 생리 불순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겠다.



패스트푸드는 포화지방산이나 동물성 단백질로 임신에 도움이 안 되는 음식이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으로 불리는 견과류, 생선, 올리브유, 통밀 및 야채 등은 임신에 도움이 된다.

 


※임신 초기 증상 및 주의사항이 궁금하다.
생리가 늦어진다면 임신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임신이 된다는 것은 여성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를 가져와 유두와 유방이 커지고 통증도 느낄 수 있다. 감기 기운처럼 몸이 나른해지고 체온에도 민감해져 감기 증상과 혼동할 수 있으나 감기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질 분비물이 늘어날 수도 있고, 생리 기간이 아닌 데도 속옷에 피가 묻어 나올 수도 있다.



수정란이 착상되는 과정에 생기는 출혈로 임산부의 10% 정도가 이런 현상을 보인다. 소변도 자주 보게 되고 개인에 따라 입덧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 초기에 자연 유산의 80%가 발생한다고 하니 스트레스나 부주의한 행동 등을 조심해야 한다. 장시간 운전이나 파마 및 염색 등의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란일 계산하는 법은?
배란일에는 기초 체온이 낮아지는 현상이 낮아지거나 콧물 같은 분비물도 평소 보다 많아지게 된다.
또한 가임기 여성의 20%가 배란통이라는 배란기의 복통을 경험하게 된다.



통증이 심하지는 않으나 한쪽만 아픈 경우가 많으며 통증은 대부분 몇 시간 안에 사라진다. 배란일은 생리 예정일 14일 전으로 가임 확률이 높은 시기는 배란일 전후 시기의 2~3일로 5~7일이다.


 
※임신주수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임신주수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임신 시작일 기준으로 잡고 현재 날짜를 더해서 계산하면 된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알고 있다면 출산 예정일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에 280일, 즉 9개월 7일을 더하면 되는데 요즘에는 포털 사이트에 임신주수 및 출산 예정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잘 나와 있다.


 
※임산부에 필요한 영양제 어떤 것이 있나요?
임신 초기에는 엽산, 칼슘, 철분, 오메가 3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엽산의 경우 임신 기간뿐만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기 전부터 섭취해야 할 영양소이다. 엽산 복용으로 기형 출산 비율을 50%~70%까지 낮출 수 있다.

 


엽산 섭취는 기형 예방은 물론 자연 유산의 위험도 방지하므로 섭취 권장량을 확인해서 복용해야 하겠다. 보통 하루 권장량은 620mg이다. 임신 중기 및 말기에는 칼슘과 철분 섭취에도 힘써야 한다. 태아의 뼈와 조직을 만들어 주는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940mg이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의 섭취도 중요하므로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철분은 임신 후 혈액량이 늘어나는 임산부의 빈혈에 도움이 되고 태아의 성장을 도움을 준다.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24mg이다.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제철 과일이나 채소 등이비타민 C의 공급원이다. 철분과 칼슘은 함께 복용하면 흡수를 방해하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도 임산부가 섭취해야 할 영양소로 조산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메가 3는 두뇌 발달이나 뇌 건강에 좋으며, 일일 권장량은 500mg이다. 오메가3는 벌크형의 큰 통에 담겨 있는 제품보다는 개별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 3는 기름성분으로 영양제를 꺼내면서 빛과 열에 노출되면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한 알씩 개별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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