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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말 신규확진자 17만명 예측

정부 이달 말 신규확진자 17만명 예측

정부가 이달 말 신규 확진자가 17만 명으로 늘어날것으로 추측하였다. 10일부터 재택치료 체계를 60세 이상 연령층 등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변경합니다. 일반관리군 환자들은 스스로 증상을 살피다 악화하면 의료기관에 연락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과도한 방역 논란이 일었던 확진 가족의 격리 해제 시 백신 미접종 동거 가족의 7일 추가 자가격리는 없애고 3일간 자율 생활 수칙 준수로 바뀐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폰 위치정보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자가격리는 폐지됩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2월 말께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고 전망한다”며 이같이 방역 체계를 전환한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3만 명대를 넘어서며 폭증하는 상황에서 재택치료를 고위험군에 집중해 사망자·위중증 환자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14만 6445명으로 정부는 재택치료 관리 기관을 현재 532개에서 650개로 늘려 20만 명까지 감당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 하지만 무증상·경증인 일반관리군은 치료 키트를 제공받지 않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합니다. 상태가 악화하면 동네 병의원 등에서 비대면 진료 또는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9일부터는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 가족 격리 체계도 확 바꾼다. 동거 가족은 생필품 구매, 약품 처방·수령 등을 위한 필수 외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공동 격리 중 확진 시 다른 가족의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간 격리하면 됩니다. 이는 기존 격리자에게 소급 적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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