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충남 천안에서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 있던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천안 신부동 소재 천안종합터미널 인근에 정차 중이던 국민의당 선거 유세 차량에서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들은 위독한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신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의 유세차량에 설치한 LED 전광판은 미승인 부착물이라고 합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 제34조를 보면, 자동차 튜닝은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합니다.
이를 위반한 경우 같은 법 제81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선거유세용으로 차량을 불법 개조한 차량개조업자가 무더기 입건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