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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전직대통령 부인 이순자씨 방문

김건희 여사 전직대통령 부인 이순자씨 방문

조용히 지내겠다던 김건희 여사는 어디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말 많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차례로 예방하는 것은 몰론, 여권의 중진급 의원들의 부인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16일 오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를 찾았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데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날 김건희 여사는 오후 2시 55분께 승합차를 타고 이 씨의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하였습니다. 최근 '지인 동행' 논란을 의식한 듯 부속실 소속 일정 담당 행정관 1명만을 대동하였습니다. 약 90분 가량 만남을 가진 뒤 김건희 여사는 연희동을 떠났습니다.

이순자 씨 예방에 앞서 '윤 대통령 메시지를 가져왔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현관에 들어 김건희 여사는 연희동을 떠나면서도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김건희 여사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예방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의 부인들과 오찬 모임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16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의 부인 11명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오찬을 가졌습니다"고 발표하였습니다.이번 모임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부인이 "대선 때 많은 의원이 고생했는데 먼저 중진 의원들 부인들을 초청해서 인사하는 자리를 갖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먼저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김건희 여사는 "정말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사모님들 역할이 큰데 내가 당연히 그런 자리를 만들어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화답하면서 지방선거 직후인 약 2주 전에 약속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치른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앞으로 중진 의원 부인들이 봉사 모임을 만들어주면 본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선물로는 대통령 시계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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