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유투브 광고 끊기기 전에 뻔뻔하게 돌아온 프리지아

6개월 유투브 광고 끊기기 전에 뻔뻔하게 돌아온 프리지아

6개월 유투브 광고 끊기기 전에 뻔뻔하게 돌아온 프리지아

'지난 1월 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뷰티 크리에이터인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5개월만에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지난 27일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프링이(구독자) 너무 보고 싶어서 쉬는 동안 프링이들에게 온 DM(쪽지)다 읽었다”며 “우리 TMI도 많이 나누지 않았나, 소소하게 수다 떠는 게 그리웠는데 용기가 없어서 프링이 카톡방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부산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집 이사도 하였습니다”고 근황을 공개한 뒤 “요즘 유화를 배우고 있습니다”며 유화, 꽃 꽂이 등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도 공개하였습니다. 송지아는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을 먹으며 “엄마가 없을 때는 밖에서 먹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집밥이 너무 그리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코로나에 걸렸는데 너무 힘들어서 2주~3주 동안 힘이 없었다, 목이 심각하게 아파서 따뜻한 차 끓여마시고 꿀물 타서 마시곤 하였습니다”고 하였습니다.

송지아는 브이로그 영상을 마치며 “오늘 제 소소한 일상 보여드렸다”며 “너무 반가웠다. 보고 싶었다. 또 만나자”고 말하였습니다.이번 영상은 가품 논란으로 SNS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지 5개월 만에 업로드한 것이어서 더욱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에 183만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유튜브 수익 창출 자격 박탈 기간을 뜻하는 일명 ‘6개월 법칙’에 따라 돌아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6개월 법칙은 유튜브 코리아 비활성 계정 정책을 설명하는 것으로, 6개월 이상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거나 동영상 콘텐츠를 게시하지 않으면 ‘비활성 계정’으로 간주돼 수익 창출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논란과 의혹에 휩싸여 자숙하던 유명 유튜버들이 공교롭게도 6개월이 지나기 전 복귀 영상을 올린 사례가 다수 있었고, 네티즌들은 이들이 해당 정책을 의식해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